인터뷰/방송/기고
"北 해커, 블로그 뒤져 코인 투자자 고르고, ‘북한 선교’ 폴더에 악성 코드 심었다"
2026.07.24
🚨"북한 해커들은 정말 열심히 공부합니다."
S2W CPO 김재기님이 <월간중앙> 인터뷰에서 최근 북한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작에 대한 분석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놓치지 않습니다. 웹3가 등장하자 이를 악용한 공격이 곧바로 나타났고, AI가 부상하자 피싱과 이미지 생성 기술을 빠르게 공격에 접목했습니다."
그들의 타깃, 목적, 그리고 동원하는 전술과 기술은 모두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언제나 경계를 늦출 수 없습니다. 그가 진단한 북한 해킹 조직의 몇 가지 변화 양상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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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 아무나 아닌, '골라낸' 표적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글을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남긴 사람만 골라 공격하도록 설계된 악성코드가 발견됐습니다. 무차별 살포가 아니라, 금전을 노릴 수 있는 대상을 먼저 추려내는 정밀 타격입니다.
✔️ 목적 — 정보를 넘어 '돈'으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외화를 벌 통로가 막히자, 북한은 해킹을 가장 빠른 외화벌이 수단으로 택했습니다. 이제는 정보를 빼내는 데 그치지 않고, 랜섬웨어를 통해 직접 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 수단 — 사람의 손을 넘어 'AI'로
사람을 속이는 피싱 문구를 지어내는 데서 나아가, 실존하지 않는 인물을 진짜 사람처럼 만들어 신뢰를 얻어냅니다. 정찰부터 침투까지 공격의 전 과정을 AI가 스스로 수행하는 방식도 이미 연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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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님은 사이버 위협은 갈수록 빠르고 정교해지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S2W는 이러한 위협을 누구보다 먼저 포착하고 분석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이버 위협의 최전선에서, 그 진화를 한발 앞서 읽어내겠다는 단단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 악성코드에서는 내부에 한글로 '북한 선교'라는 폴더명이 그대로 남아 있던 사례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공격이 누구를 겨냥한 '맞춤형 공격'이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 전문에서 확인해보세요.
📰 [월간중앙] 北 해커, 블로그 뒤져 코인 투자자 고르고, '북한 선교' 폴더에 악성 코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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