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ep Dark Web Weekly Highlights in June W4

 랜섬웨어 공격: 칠레 군사

칠레 육군의 데이터가 랜섬웨어 그룹에 의해 탈취되어 무료로 공개되고 있음. 다크웹 랜섬웨어 그룹 ‘Rhysida’은 최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밀 유출 사이트에 칠레 육군 데이터를 공개함. 사건 발생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번 랜섬웨어 공격에는 칠레 육군의 내부 관계자가 가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해자는 이후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음. 랜섬웨어 그룹에 따르면 탈취한 총 데이터의 규모는 220 기가 바이트에 육박하고 이는 파일 수로 약 27만 개라고 하는데, 현재까지 탈취한 데이터 중 30%만 공개하고 있음.

✓ 유출 수준: 칠레 육군 내부 문서로, 각종 지도와 내부 관계자의 개인 정보 등

 해킹: 스위스 금융 및 정부기관 

스위스의 은행, 정부 기관, 협회의 웹사이트가 텔레그램에서 활동하는 튀르키예 해킹 그룹으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아 마비된 정황이 포착됨. 사이버 공격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스위스 국립 은행, 스위스 금융시장 감독청, 스위스 축구 협회로 나타났으며, ‘Turk Hack Team’ 이라는 튀르키예 해킹 그룹은 이번 공격의 배후에 본인들이 있음을 밝힘.

✓ 해당 해킹 그룹은 본인들을 터키 사이버군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올해 2월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한 이후, 덴마크, 이스라엘,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킹 공격을 자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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