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가 소속된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합동분석협의체 에서 중국의 ‘언론사 위장 웹사이트’를 악용한 활동을 포착해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국가정보원과 합동분석협의체 소속 보안 기업들은 한국 언론사를 위장한 중국 언론홍보업체의 위장 사이트 38개와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에 무단 배포한 기사 형식의 콘텐츠를 적발한 것인데요.

✅  보고서 분석 내용:

- 중국 언론홍보업체 '하이마이'(Haimai)와 '하이준'(Haixun)은 정상적인 국내 언론사 사이트로 위장하기 위해 언론사명 및 도메인을 실제 지역 언론사와 유사하게 제작

- 국내 언론사 기사를 무단으로 게재하며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원사인 것처럼 사칭함

- 더불어 미상 배후는 뉴스와이어(보도자료 서비스)를 활용하여, ‘중국 정부의 코로나 공조 성과’ 등 친중반미 컨텐츠를 유포하며 국내 여론 조성에 악용함

- 이 외로, 부산 MBC의 영상을 편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 하거나, SNS을 통해 친중반미 컨텐츠를 유포하는 등의 다양한 시도 진행 중

🧑‍💻 보고서 작성자: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합동분석협의체

(국가정보원 · ESTSecurity · SK쉴더스 · S2W · WINS)

S2W는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합동분석협의체에 소속되어 이번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으며, 관련해 다양한 사이버 보안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석 내용 전문은 아래 S2W Tech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십니다.

👉 보고서 전문 읽기: https://bit.ly/3SFUTXM